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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운 오리, 라틴아메리카를 날다
   
송유나 지음
페이지수 : 376쪽
가격 : 18,000원
ISBN 978-89-6184-361-4
초판발행일 : 2015년 2월 17일
 
   인터넷 서점 바로가기
책소개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도 모자란 시기에
미친 척하고 떠난 라틴아메리카

‘남들처럼’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고, 토익 시험 등 취업을 준비했으며, 생존을 위해 일했다. 하지만 매일 이어지는 야근, 반복되는 업무 등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술로 풀며 피폐해져만 갔다. 학창 시절 꿈꾸던 자신의 모습을 잊고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빈껍데기로 살아가는 삶이 점점 지겨워졌다. “나는 지금 행복한 걸까?”
적지 않은 나이에 영혼 없이 하던 일을 그만두고 여행을 떠난 그녀. 대부분 사람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때, 그녀는 불안정한 미래로 몸을 던진 것이다. 남들과 ‘다름’을 선택함으로써 사회에서 ‘미운 오리 새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지만, 한 번뿐인 인생을 ‘오리 둥지’에 가두고 싶진 않다는 그녀는 자신의 행복을 찾아 그토록 원하던 라틴아메리카에서 새로운 비행을 꿈꾼다.
저자ㆍ역자소개
글·사진 송유나


세상이 궁금했다.
궁금증을 풀려고 기자를 준비, 하지만 ‘메이저 언론사’는 시험을 보는 족족 낙방. 결국 작은 잡지사에서 취재기자로 일했지만 궁금한 세상을 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공간이 좋았다.
기쁘고, 즐겁고, 슬픈 이야기가 공간을 가득 채우는 카페가 좋았다. 사람을 만나고 사람이 궁금한 내게 바리스타는 딱 맞는 옷이었다. 하지만 카페에서 맡았던 것은 커피 향이 아닌 사람의 향기였다. 깨달았다. 인생의 화두는 공간이 아닌 공간을 채우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세상이 궁금하고 사람이 궁금한 내게 가장 잘 맞는 옷은 ‘여행자’였다. 돈을 벌고 여행하며 사람을 만나고, 다시 여행을 위해 돈을 벌기를 6년간 반복한 끝에 24개국에 발 도장을 찍었다. 아직도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하고, 세계 지도에 발자국을 찍지 못한 곳을 보면 심장이 뛰는 걸 보니 앞으로도 여행은 멈추지 않을 것임을 직감하는, 나는 여행자다.
차례
PROLOGUE 여행의 이유

1. 콜롬비아

보고타_지구 반대편, 나의 두 번째 고향
산힐_‘샘플형’ 인간
메데인_다시 배낭을 꾸리고, 신발 끈을 매고
산타 마르타 그리고 카르타헤나_낭만의 캐리비안
바리차라_영화 같은 마을, 바리차라
비야 데 레이바_내 친구의 결혼식
칼리_살사의 도시, 칼리
포파얀_미운 오리 새끼는 결국 백조였다
이피알레스_절벽에 살포시 내려앉은 구름 성당

OFF THE RECORD 스페인어, 그리고 한글

2. 베네수엘라

코로_사막의 일몰을 본 적 있는지
시우다드 볼리바르_천사의 폭포

OFF THE RECORD 버리고 얻은 것

3. 에콰도르

오타발로_사람 냄새 그윽하던 토요 시장
키토_여행의 중심을 다시 세우다
라타쿵가_뒷동산도 못 오르던 나, 코토팍시를 오르다
킬로토아_하늘의 청사진
빌카밤바_안데스도 쉬어가는 마을

4. 페루

피우라_보름달, 국경 그리고 로맹 가리
푸에르토 치카마_바다 스케치
와라스_안데스에서 마주친 못난이
아레키파_콜카캐니언? 꼴깍캐니언!
마추픽추_구름을 벗어난 공중도시

OFF THE RECORD 3개의 산, 옴니버스

세로 데 파스코_남미에서 가장 높은 바위 공원
푸노_하늘 호수에서 묻다. 후아유?



5. 볼리비아

코파카바나_아직 끝나지 않은 티티카카
라파스_죽음의 길을 달리다

OFF THE RECORD 파리와 라파스에 대한 단상

포토시_그들의 삶을 생각하다
우유니_표현의 한계를 넘어선 아름다움

6. 칠레

산티아고_5분이 바꾼 5일
토레스 델 파이네_96시간, 그 가슴 벅찬 기록

OFF THE RECORD 내 안에 ‘똥개’를 만들다

7. 아르헨티나

OFF THE RECORD 안녕(Hola)과 안녕(Chao) 사이

엘 찰텐_바람 속에서 잠을 자고, 바람과 함께 걷다
로스 안티구오스_옛것의 사회
산 라파엘_처음 마주한 북쪽의 아르헨티나
코르도바_카우치 서핑 도전기
산 미겔 데 투쿠만_입이 즐거운 나라, 아르헨티나
푸에르토 이구아수_큰 물
부에노스아이레스 그리고 마르 델 플라타_탱고 찾아 삼만리
부에노스아이레스_완벽했던 마지막 도시

OFF THE RECORD 294일간의 남미!

8. 과테말라

과테말라시티_화투학 개론
파나하첼_체 게바라 씨, 이러깁니까?
케트살테낭고_이별의 시기

9. 멕시코

체투말_대 승객 사과
칸쿤_가난한 부자
산 크리스토발_권태를 극복하는 방법
툭스틀라_제가 이 사랑을 어떻게 갚을까요?
오악사카_가고 싶은 곳은 간다
틀라코탈판_한국에서도 안 하던 ‘팬질’을 하다
멕시코시티_무데뽀 정신!
멕시코시티_나 지금 멕시코야!

EPILOGUE 살아 있는 한, 인생은 언제나 청춘이다
출판사 리뷰
미래를 위해 치열하게 준비해도 모자란 시기에
미친 척하고 떠난 라틴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흔히들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캐리비안부터 앙헬 폭포, 콜카캐니언, 마추픽추, 유우니 소금 사막, 이구아수 폭포 등 거대한 자연과 문명의 흔적들을 만날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다. 그뿐이겠는가? 정열적인 살사와 탱고 음악과 춤 그리고 그보다 더 열정적인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그곳이 바로 ‘라틴아메리카’다.

『미운 오리, 라틴아메리카를 날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30대 여성이 “나는 지금 행복한 걸까?”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라틴아메리카로 떠나는 여행 에세이다. 12개월 동안 9개의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소매치기를 당하기도, 노숙을 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국제 미아가 될 뻔하기도 했다. 이러한 위기를 겪으면서도 그녀가 여행을 계속했던 이유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일깨워 준 ‘사람들’ 때문이었다.


적지 않은 나이에 문득 떠오른 ‘행복’에 대한 의문

저자는 ‘남들처럼’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하고, 토익 시험 등 취업을 준비했으며, 생존을 위해 일하는 평범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매일 이어지는 야근, 반복되는 업무 등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술로 풀며 피폐해져만 갔다. 학창 시절 꿈꾸던 자신의 모습을 잊고 그저 남들이 하는 대로, 빈껍데기로 살아가는 삶이 점점 지겨워졌을 때 그녀는 자신에게 물음을 던진다. “나는 지금 행복한 걸까?” 그리고 그녀는 물음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라틴아메리카로 떠난다.
적지 않은 나이에 영혼 없이 하던 일을 그만두고 여행을 떠난 그녀. 대부분 사람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때, 그녀는 불안정한 미래로 몸을 던진 것이다. 남들과 ‘다름’을 선택함으로써 사회에서 ‘미운 오리 새끼’ 같은 존재가 되어버렸지만, 한 번뿐인 인생을 ‘오리 둥지’에 가두고 싶진 않다는 그녀는 자신의 행복을 찾아 그토록 원하던 라틴아메리카에서 새로운 비행을 꿈꾼다.

어떤 삶이 올바른 것인지, 정답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살던 세상에는 정답에 가까운 삶이 존재했다. 암묵적으로 정해진 ‘적정 나이’가 있었다. 취직해야 하는 나이, 결혼해야 하는 나이, 아기를 낳아야 하는 나이 등. 어렵게 내린 결정이었기에, 나 역시도 겁이 났다. 하지만 여행자로서의 삶이 하루하루 더해질 때마다 그만큼 용기가 자라났다. 비록 ‘적정 나이’에 적절한 일을 하지는 못하게 됐지만 이제는 걱정하지 않는다. 조금 늦어졌지만 늦은 만큼 열심히 달릴 것이다.
- 본문에서(69쪽)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여행
저자의 여행 목표 중 하나는 ‘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녀는 자신의 목표대로 여행에서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났고, 그들에 의해 여행 계획이 달라지기도 했다. 콜롬비아에서 만난 친구 딘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계획에 없던 베네수엘라에 다녀왔고, 아무 생각 없이 친구들을 따라 티티카카 호수에 가거나 W 트레킹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그들 덕분에 천사의 폭포라고 불리는 앙헬 폭포도 보고, 티티카카라는 아름다운 호수를 감상했으며, W 트레킹을 통해 해냈다는 감동을 맛 봤다. 또 ‘카우치 서핑’을 통해 현지인의 집에 머무르면서 그곳에 또 다른 ‘가족’을 만들었다. 이처럼 그녀의 여행은 ‘사람의,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여행’이었다.

오히려 나는 딘에게 감사해야 했던 것이다. 일정이 조금 늦어지고, 가려던 곳이 바뀌는 것은 여행에서 그다지 중요한 일이 아니었다. 사실 늦어졌다고 생각했던 일정이란 것, 원래부터 내게 없던 것이다. 계획에도 없던 베네수엘라에 다녀와야 했지만,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앙헬 폭포도 봤으니 그야말로 ‘서프라이즈’한 일 아니겠는가! 오히려 일정에 없던 곳이 선물처럼 덜컥 내게 안긴 것이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을 다시 만나고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야말로 참된 여행이다.
- 본문에서(55쪽)


여행에서 얻은 것? 청춘!

작가는 자신을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대책 없는 ‘백수’”, “청춘이라 하기에는 좀 늙은, 장년이라 하기에는 좀 젊은 어중간한 나이”라고 표현하며, 모든 것이 바쁘게 돌아가는 한국 사회에서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 앞에서도 아플 수 없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여행을 통해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은 ‘청춘’의 마음가짐을 얻었다. 그녀는 ‘청춘’의 나이로 돌아갈 순 없겠지만 “삶에 대한 무한한 욕구와 의지”로 언제나 청춘을 살리라 다짐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라는 말 앞에서도 아플 수 없었다. ‘여행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대륙을 종횡무진 누리던 나도, 한국에서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대책 없는 ‘백수’였다. 청춘이라 하기에는 좀 늙은, 장년이라 하기에는 좀 젊은 어중간한 나이. 모든 것이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는 우리나라에서 나는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없었다.
경기도에서 태어나 줄곧 경기도에서 자란 내게, 세상은 딱 경기도만 했다. 사람은 누구나 이곳이 아닌 저곳을 바라보기 때문에 불행하단다. 경기도만 한 세상에서, 아파도 아프다고 말할 수 없던 나는 오히려 저곳을 바라봐서 행복했다. 새가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하듯, 나도 더 넓은 세상과 만나기 위해 투쟁했다.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해도 모자랄 마당에, 그것을 박차고 나가버렸다. 과연 세상은 넓었다. 수만 가지 모습의 삶이 있었다.
심장이 뛰는 곳에 손을 얹었다. 하고 싶은 일이 많아졌고, 알고 싶은 사람이 많아졌다. 삶에 대한 무한한 욕구와 의지가 있는 한 사람은 언제나 청춘을 살 것이다. 그러니 누가 뭐래도, 난 청춘이다. 수없이 아프고 수없이 깨지며 청춘을 살겠다고 다짐한다. 여행은 이렇게 나를 청춘으로 되돌려 놓았다.

- 본문에서(374~375쪽)

현대 사회에는 대학에 입학하자마자 토익 시험과 취업 준비를 하는, 청춘이지만 청춘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또 그로 인해 몸과 마음도 많이 지쳤을 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게 무엇인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알고 싶다면, 지금 하던 것을 잠시 멈추고 이 책을 읽으면서 작가와 함께 라틴아메리카로 떠나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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