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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제의 식민지배와 재조일본인 엘리트 -식민지기 주체였던 재조일본인
   
나가시마 히로키, 최혜주, 이형식, 이승엽, 박찬승, 이규수, 홍양희 지음
페이지수 : 332쪽
가격 : 18,000원
ISBN 978-89-6184-473-4
초판발행일 : 2018년 6월 29일
 
   인터넷 서점 바로가기
책소개
조선의 식민지시기에 지배의 ‘주체’였던 재조일본인에 주목하다
식민지시기 조선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던 재조일본인에 관한 책이다. 재조일본인은 1910년에 약 17만 명에서 1945년에는 약 75만 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가운데 약 20만 명은 식민지 조선을 지배하는 실질적인 ‘주체’였다. 이들은 본국의 일본인과 동일성을 공유하면서도 그들과 차이를 보이는 특수한 존재였다. 이 책에서는 언론인, 교육자, 군인, 정치가, 사업가(지주), 관료의 활동을 주목함으로써 일본의 식민지배가 어떤 메커니즘을 바탕으로 기존의 조선사회를 재편해 나갔는지 실증하였다.
저자ㆍ역자소개
기획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
트랜스내셔널 인문학은 내셔널 패러다임을 넘어서는 사유를 탈학제적 시각으로 추구하는 인문학입니다. 한양대학교 비교역사문화연구소(RICH)는 트랜스내셔널 인문학과 관련하여 제기되는 여러 이론적 과제들을 정리하여 단행본으로 출간합니다.

엮은이 최혜주

지은이 나가시마 히로키: 주요 논저로는 『戦時期朝鮮における〈新体制〉と京城帝国大学』(ゆまに書房, 2011), 『寺内正毅と帝国日本 桜圃寺内文庫が語る新たな歴史像』(勉誠出版, 2015), 「2개의 고종실록 편찬을 둘러싼 궁내성—이왕직의 갈등」(『한국사학보』 64, 2016), 「朝鮮人の帝国大学進学と《学徒出陣》」, (須川英德編, 『韓国·朝鮮史への新たな視座』, 2017), 「The Compilation of the Annals of the Korean Emperors Kojong and Sunjong by the Japanese Imperial Household Library and the Yi Royal Household」(『ACTA ASIATICA』114, 2018) 등이 있다.
최혜주: 주요 논저로는 『滄江 金澤榮의 韓國史論』(한울, 1996), 『근현대 한일 관계와 국제사회』(공저, 방송통신대학교, 2007), 『근대 재조선 일본인의 한국사 왜곡과 식민통치론』(경인문화사, 2010), 「일제강점기 고전의 형성에 대한 일고찰 — 재조일본인과 조선광문회의 고전 간행을 중심으로」(『한국문화』 64, 2013. 12), 「한국병합 전후 일본 지식인의 만한경영에 대한 인식」(『한국근현대사연구』 82, 2017. 9) 등이 있다.
이형식: 주요 논저로는 「南次郎総督時代における中央朝鮮協会」(『日本歴史』 720, 2008), 『朝鮮総督府官僚の統治構想』(吉川弘文館, 2013), 『제국과 식민지의 주변인: 재조일본인의 역사적 전개』(편저, 보고사, 2013), 「패전 후 조선통치 관계자들의 조선통치사편찬」(『東洋史學硏究』 131, 2015. 6), 「‘제국의 브로커’ 아베 미쓰이에(阿部充家)와 문화통치」(『역사문제연구』 21-1, 2017. 4) 등이 있다.
이승엽: 주요 논문으로는 「李太王(高宗) 毒殺説の検討」(『二十世紀研究』 10, 2009. 12), 「‘문화정치’ 초기 권력의 動學과 재조일본인사회」(『日本學』 35, 2012. 11), 「일본 국회도서관 헌정자료실 및 공공문서관 소장 이왕가 관련 문서의 현황과 연구」 (『藏書閣』 31, 2014. 4), 「植民地·勢力圏における『帝国臣民』の在留禁止処分―「清国及朝鮮国在留帝国臣民取締法」を中心に―」(『人文学報』 106, 2015. 4), 「第二次朝鮮教育令成立過程の再検討」(『人文学報』 107, 2015. 9)등이 있다.
박찬승: 주요 논저로는 『근대이행기 민중운동의 사회사』(경인문화사, 2008), 『마을로 간 한국전쟁』(돌베개, 2010), 『민족/민족주의』(한국개념사총서, 소화, 2016), 「스즈키 다케오(鈴木武雄)의 식민지 조선근대화론」(『한국사학사학보』 30, 2014. 12), 「동아시아에서의 제2차 세계대전의 기념과 집단기억」(『동아시아문화연구』 64, 2016. 2) 등이 있다.
이규수: 주요 논저로는 『近代朝鮮における植民地地主制と農民運動』(信山社, 1996), 『제국 일본의 한국 인식, 그 왜곡의 역사』(논형, 2007), 『식민지 조선과 일본 일본인—호남 지역 일본인의 사회사』(다할미디어, 2007), 『布施辰治と朝鮮』(공저, 高麗博物館, 2008), 『한국과 일본, 상호인식의 변용과 기억』(어문학사, 2014) 등이 있다.
홍양희: 주요 논저로는 『조선풍속집: 제국의 경찰이 본 조선풍속』(역서, 민속원, 2011), 『고아, 족보 없는 자: 근대, 국민국가, 개인』(편저, 책과함께, 2014), 『성(聖/性)스러운 국민: 젠더와 섹슈얼리티를 둘러싼 근대 국가의 법과 과학』(편저, 서해문집, 2017), 「식민지시기 ‘의학’ ‘지식’과 조선의 ‘전통’: 쿠도(工藤武城)의 “婦人科學”적 지식을 중심으로」(『의사학』22-2, 2013), 「A Dangerous Tradition: Chohon Discourses and Population Management in Colonial Korea」(Acta Koreana, 2016) 등이 있다.
차례
책머리에

1장 일본의 한국 통치와 구마모토 출신자 인맥
1. 시작하며
2. 한성신보의 창간과 구마모토국권당(熊本國權黨)
3. 낙천굴(樂天窟)과 구마모토현 유학생
4. 나카무라 겐타로(中村健太郞)와 경성일보·매일신보
5. 도쿠토미 소호와 조선 문화
6. 마치며

2장 한국 병합 전후 시데하라 다이라의 행적과 교육론
1. 시작하며
2. 일본의 조선 교육사정 조사와 교육방침 책정
3. 시데하라의 도한과 참여관 취임
4. 시데하라의 조선 교육론
5. 마치며

3장 ‘조선군인’ 가네코 데이이치와 대아시아주의운동
1. 시작하며
2. 가네코 데이이치의 생애와 경력
3. 가네코 데이이치와 만주사변
4. 가네코와 조선대아세아협회
5. 가네코의 민족론 및 조선관
6. 마치며

4장 재조일본인 중의원 의원 오이케 주스케
1. 시작하며
2. 제국의회와 식민지 조선 관계 의원
3. 제12회 총선거와 오이케 주스케의 활동
4. 오이케의 의정활동과 당선 무효 소송
5. 마치며

5장 재조선 일본인 저널리스트의 조선통치정책론 비교
1. 시작하며
2. 융합·동화정책에 대한 찬반론
3. 내지연장론’과 ‘조선자치론’
4. 문화정치’에 대한 비판
5. 마치며

6장 다키 구메지로의 조선 진출과 농장 경영
1. 시작하며
2. 조선 시찰
3. 토지 매입
4. 농장 경영
5. 소작쟁의

7장 ‘동성동본’=‘동족’이라는 상상
1. 시작하며
2. 촌락 조사와 ‘동성동본’ 마을의 발견
3. ‘혈연공동체’로서 ‘동족부락’의 발명
4. ‘동족부락’과 식민지 정치학
5. 마치며

참고문헌
초출일람
지은이 소개
색인
출판사 리뷰
조선의 식민지시기에 지배의 실질적인 ‘주체’였던 재조일본인에 주목하다
재조일본인은 어떻게 규명되어야 하는가?

‘제국 일본’이라는 패러다임 하에 식민본국과 식민지 간의 상호작용한 연구에서 재조일본인은 빼놓을 수 없는 존재로서 반드시 주목해야 할 것이다.
식민지시기 재조일본인은 1910년에 약 17만 명에서 1945년에는 약 75만 명으로 늘어났다. 이들 가운데 약 20만 명은 식민지 조선을 지배하는 실질적인 ‘주체’였다. 재조일본인 엘리트는 식민지배와 깊은 관련을 갖고 있었으며 관료, 경찰, 판검사, 금융가, 학자, 언론인, 의사, 지주, 자본가, 상인들로 지배적 지위에 있던 이들도 포함할 수 있다. 이들은 주로 1905년 이후 조선에 와서 각각 자기 분야의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조선을 조사하고 연구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배정책을 입안하고 집행하는 역할을 담당했다.
재조일본인 엘리트는 일본인으로서 식민지 조선을 개발하고 피식민자인 조선인을 지도하는 위치에 서려고 했다. 이들은 식민권력과 식민정책에 협력하기도 했지만, 때로는 갈등을 일으키기도 했다. 또한 본국의 일본인과 동일성을 공유하면서도 그들과 차이성을 갖는 특수한 존재였다. 따라서 식민지시기 조선에 관한 연구에서 각 분야에서 활동하던 재조일본인의 존재 형태에 대한 연구는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나가시마 히로키는 「일본의 한국통치와 구마모토 출신자 인맥—나카무라 겐타로(中村健太郞)를 중심으로」(1장)에서 한국통치와 일본 지역과의 상관관계를 다루고 있다. 특히 구마모토 출신자에 주목하면서 나카무라 겐타로의 언론활동을 중심으로 그들이 왜 한반도 언론에 관여했는지를 밝히고 있다. 조선어를 아는 구마모토 출신자들은 조선어를 구사하며 현지 사회에 침투하여 기반을 쌓아갔다. 이 글에서는 언어를 매개로 의사소통이 가능했던 일본인 조선어 통역의 존재는 중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나아가 일본통치하의 한반도에서 조선총독부의 ‘어용지’로 불린 『경성일보』, 『매일신보』와 그 경영에 깊이 관여했던 구마모토현 출신자의 동향을 밝혔다.
최혜주는 「한국병합 전후 시데하라 다이라(幣原坦)의 행적과 교육론」(2장)에서 한국 병합 전후, 일본에 의한 조선인 교육정책에 관여한 시데하라 다이라의 행적과 교육론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19세기 말 이래 일본에서는 교육이나 조선에 대한 관심의 고조와 함께, 교육미디어를 비롯한 언론활동이 활발하게 되어, 조선 지배를 지탱하는 여론이 만들어졌다. 이 글에서는 시데하라가 그 실천자가 된 사실에 주목하였다. 참여관시대, 문명과 교육의 발전이라고 하는 명목으로 진행된 시데하라의 활동은 한국을 병합하기 위한 일본화에 있었다. 저자는 시데하라의 조선교육론에는 항상 조선인의 피식민자로서의 자세가 따라다니고 있었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의 민족적 아이덴티티가 확립하기 이전, 이렇게 교육정책을 통하여 조선에 일본문화를 침투시키고 있었던 것에서 결국 조선은 망국의 길을 더듬어간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형식은 「‘조선군인’ 가네코 데이이치(金子定一)와 대아시아주의운동」(3장)에서 ‘지나통’, ‘조선통’(‘조선군인’), 대아시아주의자로서 활약한 가네코 데이이치의 행동과 사상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저자가 가네코에 주목한 것은 1930년대의 재조일본인 연구가 주로 조선쌀 옹호운동을 비롯한 사회경제사 분야에 집중되어 있어 만주사변 이후의 재조일본인 연구가 미흡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조선군이 조선총독부와 함께 식민통치의 중요한 축이었고, 만주사변 이후 식민지정책을 결정하는 중요한 세력임에도 연구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이 글은 종래의 연구가 조직으로서의 조선군에 치중했던 반면, 가네코를 통하여 조선군과 관동군, 일본 군인과 조선인 단체 및 조선인의 움직임을 자세히 고찰했다는 점에 연구의 의의가 있다. 그리고 가네코가 투란주의와 대아시아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조선인 및 조선인 단체와 어떠한 관계를 맺으면서 이데올로그로서 활동했는가를 논리와 인맥의 양면에서 다룬다.
이승엽은 「재조일본인 중의원 의원 오이케 주스케(大池忠助): 식민지 조선의 ‘정치공간’과 ‘지역’」(4장)에서 재조일본인들의 제국의회 진출 중 오이케 주스케의 사례를 통해 그의 정치활동이 가지는 의미를 살펴보았다. 오이케는 경제적 성공을 거둔 부산지역 명망가로 출신지 쓰시마에 출마하여 중의원 의원에 당선되었다. 저자는 오이케의 중의원 의원선거 출마는 쓰시마라는 ‘제국 본국’의 한 지방과, 부산이라는 식민지의 한 지방을 잇는 정치적 활동으로서도 주목된다고 보았다. 이 글은 오이케의 선거활동을 통해 ‘식민지와 제국 본국’의 연관만이 아니라, ‘식민지의 특정 지역’과 ‘제국 본국의 특정 지역’을 잇는 관점으로 확장을 시도해 보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정치가로서의 오이케는 그를 지원한 야당세력 및 지역민의 이해관계보다는 ‘재조일본인’으로서의 이해를 우선시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박찬승은 「재조선 일본인 저널리스트의 조선통치정책론 비교—〈민중시론〉사의 아베 가오루(阿部薰)와 마치다 조사쿠(町田長作)를 중심으로」(5장)에서 아베와 마치다의 ‘내지연장론’과 ‘조선자치론’, 그리고 ‘문화정치’에 대한 비판에 초점을 맞추어 비교 분석하였다. 이 글은 지금까지 일제의 지배정책 연구가 총독부 관료를 중심으로 진행된 데 비해서 재조일본인 저널리스트의 지배정책론에 주목한 본격적인 연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아베와 마치다의 일본 통치정책에 대한 관점이 상당히 달랐으며, 특히 마치다는 총독지배정책에 대해 상당히 비판적이었다고 말한다. 마치다가 내지연장주의의 문제점, 참정권 부여의 무의미, ‘문화정치’의 한계 등을 지적한 것은 특기할 만한 내용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규수는 「다키 구메지로(多木久米次郞)의 조선 진출과 농장 경영」(6장)에서 효고현 출신 정치가 다키 구메지로의 사업가로서의 조선 진출과정과 전북을 거점으로 한 농장경영 양상을 다루고 있다. 이 글에서는 다키의 조선 진출 모색과정, 토지구입 실태와 그 과정에서 중의원 신분을 배경으로 한 조선총독부와의 유착 가능성, 전형적인 식민지 지주로서의 수탈 모습과 조선인의 저항을 정리하였다. 특히 ‘조선총독부-재조일본인 엘리트(다키 구메지로)-조선인’이라는 세 주체의 상호 관계에 주목하였다. 기존에 밝혀진 다키의 주요 행적과 1958년에 간행된 전기, 『다키 구메지로』를 비판적으로 검토함으로써 재조일본인이 조선에 구축한 식민지 사회의 구조적 특성은 무엇이며, 또 그런 사회구조적 특성은 식민지 지배정책과 서로 어떤 연관성을 지니고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홍양희는 「‘同姓同本’=‘同族’이라는 상상: 젠쇼 에이스케(善生永助)의 ‘同族部落’의 발명과 식민지 정치학」(7장)에서 조선총독부 촉탁 젠쇼의 ‘동족부락’ 연구를 ‘지식 구성’ 및 ‘지식의 정치’라는 관점에서 정리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젠쇼가 식민지 조선에서 수행한 마을 조사의 결과물인 ‘동족부락’ 연구가 구사한 식민지 정치학, 그리고 그것이 가진 식민지적 효과에 초점을 맞추어 논의를 전개하였다. 이 글에서는 촌락조사와 ‘동성동본’ 마을의 발견, ‘혈연공동체’로서 ‘동족부락’의 발명, ‘동족부락’과 식민정치학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젠쇼의 논의는 식민주의자의 식민지 재현방식을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 보았다. 세계에 유래가 없는 독특한 ‘동족부락’은 조선의 ‘미개성’과 ‘원시성’을 드러내는 지표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였다. 이 글은 지금까지 연구가 부족했던 조선총독부 촉탁에 주목하고, ‘동족부락’이 젠쇼에 의해 발명되었음을 밝힘으로써 부계 혈통 중심적인 가족제도의 역사성을 드러낸 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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