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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성 전쟁기
   
박상하
페이지수 : 254쪽
가격 : 9,800원
ISBN 9788991956339
초판발행일 : 2007년 1월 25일
 
   인터넷 서점 바로가기
책소개
일본군 16만6천8백5십 명, 조선을 침공하다

적의 10만 대군에 겹겹이 에워싸여 죽음의 공포 속에서도 '오직 싸우다가 죽을 각오일 따름'이라고 역사 앞에 홀연히 외치며, 진주성을 지켜내기 위하여 영남, 호남, 충청 3도의 1만여 병사들과 백성들이 모두가 장렬히 산화해 간 그 외로운 순절의 함성을 수많은 자료와 증거에 의거해 낱낱이 되살려내었다.



저자ㆍ역자소개
박상하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과를 졸업했다.
1994년 <문예사조> 소설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1995년 허균문학상을 받았으며, 2000년에는 문예진흥원 소설 부문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발표 작품으로는 <그들의 잿빛 지붕> <스러지는 정적> <이른바 페미니즘에 관한 보고서>등의 단편과 <새는 섬에 가서 죽는다> <은어> <명성황후, 최후의 8시간> <배오게상인1,2,3> 등의 장편소설, 그리고 <우리 문화 답사 여행> <한국인의 기질>등의 저서가 있다.
차례
소설을 내면서
차례

제1부 일본군 16만6천8백5십 명, 조선을 침공하다
부산진에 무혈 상륙한 일본군 선봉대
통신사 김성일의 거짓 허위 보고
탄금대에 배수진을 친 조선군 기병부대
조선군 10만 대군 반격에 나서다
일본군 평양성에 발목이 묶이다

제2부 임진년 10월, 지주성 제1차 전쟁
38살의 진주 목사, 김시민 장군
경상 감영을 탈환하라
9월 하순, 진주성에 전운이 감돌다
진주성을 위해 장군을 순절시키다
하룻날, 붉은 까마귀가 날다
이튿날, 3만의 일본군 진주성을 둘러싸다
사흗날, 장수의 목을 깃대 끝에 꽂아주마
나흗날, 3층 산대로 성벽을 넘다
닷샛날, 구원군을 구원하라
엿샛날, 새벽에 진주성을 덮치다
1차 전쟁 이후의 진주성

제3부 계사년 6월, 진주성 제2차 전쟁
10만의 일본군, 진주성으로 진격하다
진주성에 떠도는 불길한 징조들
붉은 까마귀 다시 날아오르다
하룻날, 진주성을 세 겹으로 에워싸다
이튿날, 아침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싸우다
낮 동안에 3파 3퇴, 밤 동안에 4파 4퇴
나흗날, 귀갑차로 육박해 오다
닷샛날, 서북쪽 성벽이 뚫리고 말다
엿샛날, 불바다를 이룬 진주성
이렛날, 적의 마지막 통첩에 답하다
여드렛날, 흔들리는 횃불
아흐렛날, 진주성 최후의 날
일본군에게 함락된 이후의 진주성
거룩한 분노는 남강 위에 지고

제4부 연보로 보는 '7년 전쟁'
연보로 보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의 '7년 전쟁'
소설을 쓰면서 참고한 문헌들
출판사 리뷰
1994년 「문예사조」소설 부문 신인상으로 등단한 박상하의 장편 역사소설. 임진왜란 7년 전쟁 가운데 가장 처절하게 싸웠던 진주성 1, 2차 전쟁이야기를 독특한 문체로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우리가 흔히 임진왜란하면 수군 전쟁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이 떠오른다. 그동안 이순신 장군에 대한 소설과 책은 무수히 많이 나와 있다. 그러나 육군 전쟁에 대한 책은 전무하다.
우리가 조금만 숙고해서 생각해보면 이제는 육군 전쟁도 조명을 받아야 될 때라는 생각도 들 것이다.
임진왜란 전쟁사에서 이순신 장군이 활약한 수군 전쟁에 대한 것도 중요하지만, 더 많은 백성과 병사가 죽었던 육군 전쟁도 기억해야 된다.
이 소설은 고증을 통해 낱낱이 되살려낸 통쾌한 역사드라마다.
임진년 당시 조정은 당장 전운이 짙게 감도는 가운데도 일본에 파견한 조선 통신사들의 주장이 서로 엇갈렸을 만큼 동인과 서인의 시각 차이 탓도 있지만 그들이 남긴 진주성관련 자료의 평가 기록 또한 상반된 부분이 적지 않아 객관적인 균형점을 찾는데 고심했던 저자의 심경을 알 수 있다.
진주성을 지켜내기 위해 그 의로운 순절을 한 병사들과 백성들을 생각하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여전히 숨결처럼 유효하다는 의미에서 이 '진주성 전쟁기'는 결코 외롭지 않으리라 확신하며 이 책을 쓴 저자에게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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